컬러

평소에도 퍼플 컬러를 사랑하는 저는

이 가디건 컬러가 정말 매력적이었어요.

쨍하면서도 촌스럽지 않게 살짝 톤 다운된,

같은 계열 네이비 컬러로 함께 배색되어

두 컬러 모두 같이 살린 느낌으로

독특하게 디자인 되어서 예뻤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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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인

하이틴 무드가 유행하기 전에도,

크롭 디자인 달라붙는 상의에

와이드한 오버핏 하의는

언제나 사랑받았었던 것 같아요.

이 가디건도 그런 느낌을 섞어

다리도 길어보이고 편하면서도

여성스러운 매력을 주기 좋은 핏감인데

지나치게 유행을 탈 것 같지 않아서

내년이라도 또 꺼내 입을 수 있을 것 같아

디자인 적으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.

소매 길이는 충분히 길면서

(168cm 라서 깡똥한(?)짧은 소매 힘들어요ㅠㅠ)

넥라인이나 총기장 모두 적절해서

오픈해서 입거나 단추를 모두 잠그거나

다 예쁜 핏을 선사해주었습니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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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질

가을 가디건 답게 조금 도톰하게

제작되어서 초가을에는 정말 딱

이거 하나만 걸치고 다녔는데도

춥다는 느낌 없이 잘 다녔어요.

폴리에스터 / 레이온 / 스판

혼용으로 되어 있는 소재인데

먼지도 잘 붙지 않았고,

맨살에 입어도 까슬거림 없이

편하게 입을 수 있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