컬러

나염! 이른바 타이다이!

잊을만 하면 계속해서

알록달록한 매력 때문에

유행이 다시 오는 것 같아요.

2020년에도 타이다이 제품을

많이 볼 수 있었는데

스펑키 20 가을시즌에서는

파스텔톤(?)으로 너무 튀지 않아

은은한 타이다이 느낌입니다.

그동안 타이다이 시도해보고 싶었지만

약간이라도 부담이 있었을 분들

입문하시기에 정말정말 좋을 컬러예요!

아더컬러로 나온 핑크도 예뻤지만

저는 이 그린이 더 시크한 분위기를

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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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인

레이어드 세트가 유행하면서

이번 가을에는 유독 볼레로 레이어드를

많이 찾아볼 수 있었는데

보통 볼레로 맨투맨만 따로 구입 하거나

나시와 세트인 경우가 많아서

활용도가 높거나 가성비가 좋은 편은

아니었다고 생각했어요.

스펑키 제품이 유독 특별했던 것은

반팔 + 볼레로 긴팔 세트라는 점!

각각의 제품을 따로 활용할 수 있어서

제가 본 레이어드 세트 중

가장 활용도가 높았던 것 같아

도전하게 되었습니다.

반팔티에도 로고가 따로 있어서

단독으로 입어도 빛을 발하고

기장감은 너무 짧은 크롭이 아니라서

편하게 입을 수 있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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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질

레이어드 세트는 면 100%로

부드럽게 입을 수 있었습니다.

체형에 맞게 잘 늘어나면서도

목늘어남이나 변형은 따로 없었어요.

절대 얇지 않고 도톰하게 나와서

개인적으로는 몸은 더 핏하게 잡아줘서

더 날씬하게 보였던 것 같고

한여름을 제외하고는 세트로

사계절 내내 입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.

여름에는 반팔만 입으면 딱 예쁠 것 같아요.

가을 상품이지만 활용도 200%